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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드로잉3

[디지털 드로잉] 최근 그린 그림 3장 - 갤럭시탭으로 드로잉하기 흐린날의 가로등과 전선. 아직 선 긋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덜덜덜 떨면서 그리고 있다. 구름의 수채화 물번지는 느낌이 좋다. 구도, 소실점 공부하는 게 참 중요하구나 느껴진다. 미술 시간에 그런 지루한 것들을 배운 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싶다. 그때 좀 열심히 할 걸 싶다. 핑크색 구름을 그리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너무 진해진 것 같다. 이것도 유튜브 튜토리얼을 따라했기 때문에 내가 창작해서 그린 것이 아니다. 일러스트 식으로 얼룩말을 그려보았다. 노트 표지에 있으면 좋겠다 싶은 느낌으로 그렸다.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보이도록 그렸는데, 그런 느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세상에 참 간단한 것이란 없군! 이제서야 스케치북 앱에 조금은 적응한 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 안 써 본 기능이 너무 많다. 특히나 튜토.. 2020. 11. 11.
[디지털 드로잉] 첫 도전! - 갤럭시 탭과 스케치북 앱으로 풍경화 그리기 갤럭시 탭을 구매하고 나서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이라는 앱을 깔고 혼자 낙서를 해보았다. 이거 너무 재밌는 거 아냐? 색깔 찍어보고, 브러시 바꿔보고... 한번 잡으면 두시간 넘게 푹 빠져서 낙서를 했다. 새로운 IT 기기를 사는 맛이 이거지! 너무 재밌어! 아래 그림들은 갤럭시 탭 S6 Lite의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을 이용해 유튜브 강좌를 보고 따라 그린 그림이다. 첫 그림을 올리려니 너무 어색하지만, 여러 브러시를 만져보는 것이 신기했다. 난생 처음 그림에 사인도 해보고...ㅋㅋㅋ 두번째 그린 그림이다. 달이나 모닥불이 빛나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신기하다. 브러시로 찍어 간단하게 구름 그리기도 편하다. 하지만 색감 맞추기가 역시 어렵구나. 어제 그린 도시 야경 그림이다. 아직 많이 어색하지만, 네온.. 2020. 10. 27.
디지털 드로잉을 위한 삼성 갤럭시 탭 S6 Lite 구매 - 아이패드를 사지 않은 이유 혼자서 소소하게 연습장에 낙서하듯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좀 더 잘 그리고 싶어 유튜브에서 그림 방송을 가끔씩 본다. 스피드 드로잉이나 일러스트 그리는 영상을 보면서, 디지털 드로잉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제 완전히 매료되어 결국 태블릿을 구매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연습장에 샤프로 그린 것들이라 선이 어색한 부분이 많고, 최대한 지우개를 쓰지 않으려 하지만 지우개를 쓰고 싶어진다. 그리고 지우면 자국이 남는 것이 싫었다. 연필로 제대로 그려야 하는데... 정말 싼 연필보다 비싼 갤럭시 탭이 사고싶어진 것은 내 욕심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색도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으니까^^;; 이 정도는 사도 되지 않을까? 무엇보다도, 컨트롤 제트로 내가 그린 선을 취소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장점일 것 같다... 202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