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1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다시 읽어보기 어릴 때 재미있게 읽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다시 읽고 있다. 책장을 넘기는데 어렴풋이 개미의 관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는 것만 기억나고 모두 새롭다! 아주 처음 읽는 것 같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 올라왔길래 바로 다운받아 봤는데, 새로운 개정판인 모양이다. 4권이나 되는구나! 원래 이렇게 길었나? 권수가 긴 장편소설을 읽다 보니, 어릴 때보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 엄청 재밌는데도 옆에 놔둔 핸드폰을 괜히 건드리고, 그러다 보면 갑자기 나도 모르게 핸드폰으로 빠져버린다. 이건 다 소셜미디어에 중독된 탓이다! 이 책은 떼아가 추천해 주기도 했다. "개미 읽어봐! 진짜 재밌어." "응, 나도 어릴 때 읽었는데 정말 좋았어. 나 이 작가 좋아하거든." "한국어로 읽은 거야.. 2023.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