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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14

심리학 세미나 노트: Killer Instinct - Using the Dark Side and Paranoia Killer Instinct란?삶의 모든 영역에서 뛰어나고자 하는 욕망정신, 신체, 영성, 도덕성, 커리어, 감정, 인간관계, 자기실현 등초월적 성공 = "끝내준다(killing it)이것은 48 Laws of Power 같은 것이 아니다. (교수님이 이 말을 했을 때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토론토 여행 중 서점에서 『48 Laws of Power』가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는 걸 보고 문득 이해했다. 근데 그 책도 재밌어 보이던데)Dark Side란?자신 안에서 바라보고 싶지 않은 부분.바라보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오히려 삶을 지배할 수 있다.융(Jung)의 ‘섀도우(Shadow, 그림자)’ 개념과 관련.무의식에서 의식으로 튀어나오는 것.감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Dark Side의 세 가지 욕망1. .. 2025. 7. 26.
일을 즐겁게 하려면? 즐거움 회복 7일 챌린지 소설쓰기 수업에서 내주는 과제를 맨날 늦게 내서 미루고 미루는 중이다. 왜 이렇게 미루나 생각해봤더니, 완벽주의자 성격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내가 재밌으려고 시작한 건데 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 그러다 이런 글을 발견했다. 지금 이 순간 하고 있는 일에 온전히 몰입하는 것.그리고 그것을 일이라고 부르지 말고, 놀이임을 깨닫는 것.이것이 인생의 진짜 비밀이다.- 알렌 와츠 - 지금 이 순간 하는 일을 재미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공지능에게 물어보았더니, 챌린지 만들어 줄까 하고 묻는다. 🎯 즐거움 회복 7일 챌린지목표: 성과를 내려놓고, 경험 자체를 즐기는 두뇌 회로를 새로 만드는 것.(성과는 부작용처럼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만들기)📅 Day 1: "의미 없는 글쓰기"미션: 오늘.. 2025. 5. 17.
자율주행차가 바꿀 부동산의 미래: 내가 배운 '미래 예측법' “우리는 늘 미래가 현재와 비슷할 거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진짜 미래는 예상 못한 순간에, 예상 못한 방식으로 온다.” 오늘 미래학 수업에서 교수님이 하신 이 말이 유난히 깊게 와닿았다. 교수님이 알려주신 미래 예측법은 아주 단순했다. 미래예측 3단계 방법 Driver(변화의 동인)을 고른다. (예: 자율주행차)내가 관심 있는 Future Topic(미래 주제)과 결합한다. (예: 부동산, 도시생활)이 둘이 만나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상상한다.요즘 내가 집을 사는 게 좋은가 아닌가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자율주행 자동차와 부동산 시장과 연결해서 생각해 보았다. 아주 단순하게 자율주행차가 생기면 → 출퇴근이 편해짐 → 교외 집값 상승이라는 결론을 내렸는데, 챗GPT가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고 말해주.. 2025. 5. 13.
중국은 이미 하고 있었다: 뇌파로 집중력을 측정하는 미래기술 요즘 나는 Coursera에서 듣고 있는 미래학(Futures Thinking) 수업에 푹 빠져 있다. 처음엔 ‘미래를 예측한다’는 말이 솔직히 좀 사기처럼 들렸는데 막상 들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늘 변화의 조짐이 떠다닌다. 이 수업은 그 조짐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그걸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상상하고 그려보는 훈련이었다. 예측이 아니라, 가능성에 대한 민감한 상상력 훈련.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창의적인 작업이었다. 내가 이런 수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사실 꽤 오래 전 읽은 제러미 리프킨의 『한계비용 제로사회』 덕분이었다. 당시엔 그 책이 나에게 마치, "너 지금 이렇게 살고 있지만, 앞으로 세상은 완전히 다르게 흘러갈 거야"라고 말해주는 느낌이었다. 관련 블로그 글도 .. 2025. 5. 11.
외국어 글을 듣고 싶을 때 - 엣지 브라우저의 소리내어 읽기 외국어 공부를 할 때, 누가 이 글을 좀 읽어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제일 자주 쓰는 건 인터넷 브라우저 엣지인데요. PDF 파일을 읽을 때 좋습니다. 1.  폴더에서 읽고자 하는 PDF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연결 프로그램 - Microsoft Edge 로 열기를 선택합니다.  2. 화면 상단의 소리내어 읽기 버튼(A)을 누르면 읽기가 시작됩니다.   3. 중간부터 읽고 싶을 땐, 텍스트 중 읽고 싶은 부분을 클릭한 후,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소리내어 읽기 버튼을 누릅니다.  이제 영어 텍스트를 읽기 시작합니다. 목소리가 자연스럽고 발음도 좋습니다. 옵션에서 속도나 목소리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 옵션 키로 목소리와 속도 조절: 옵션 키는 읽기 화면 상단 오른쪽에 있습니다. .. 2025. 3. 18.
3백만년 전에 날아온 우주광선과 오스테랄로피테쿠스 요즘 뉴스를 읽으면 통 부정적인 이야기들 뿐이다. 정치 경제 제쳐두고 그나마 과학면을 읽으면 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오늘 읽은 기사는 240만 년 전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오스테랄로피테쿠스 화석이 사실 370 만년 전의 것이라는 기사였다. 워낙 머나먼 이야기이니, 2백만 년 전이나 3백만 년 전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역시 백만 년은 까마득한 시간이다. 그러니까 인류의 조상 연구는 시작부터 잘못되었던 거지! 고고학자들이 백만년이나 되는 오차를 어떻게 알아냈는지도 신기하다. 새로운 연대측정법을 사용했기 때문인데, 이전에는 우라늄을 이용했던 걸 최근에는 우주방사선을 이용한다고 한다. 우주방사선이 어떤 물체를 지나치면 핵반응 물질이 생기는데, 이 물질을 연구하면 연대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202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