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카페1 몬트리올 자전거카페 벨로랑에 다녀온 후기 자전거를 타고 다닌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초보티가 많이 나지만 그래도 자전거 끌고 이리저리 시내를 돌아다니니 재미있다. 그중에서도 한국 마켓에 가서 한국 간식을 사먹고 김이나 김치 등등을 사오는 재미가 있다. 우연히 벨로랑이라는 자전거 카페를 발견했다. 카페 이름이 참 예뻐서 인상깊게 남는다. 벨로랑. 들어가 보니 운영하시는 분이 한국인이었다. 반가워서 카페 안을 둘러보았는데 무려 산악자전거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를 하신 분이 운영하는 자전거 카페였다. 와... 국가대표라니! 가게 앞에 바로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스탠드가 있어서 좋았다. 이곳에서는 자전거 수리, 정비도 하면서 새 자전거를 팔기도 하는 것 같았다. 자전거 펑크났을 때 대처하는 법이나 자전거 관련 아틀리에 수업도 하시는 모양인데, 언젠가 .. 2021.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