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1 스트레스 풀리는 점심시간 피크닉 이번 주는 직장에서 "오늘은 어때?" 라는 인사를 들으면 "괜찮아!"라는 말이 잘 안 나온다. "좋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쿰바가 내 대답을 듣더니 웃으며 말한다.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내게 말해! 안 말하면 정말 화 낼 거야. 내가 도와줄 건 없어?" "안 좋은 일이 있는 건 아니고... 일이 넘 많으니까 뒤죽박죽이 되어서 정신이 없어." 안 좋은 일을 말하지 않으면 화내겠다는 쿰바가 정말 고맙다. 사람이 좋으면 일이 힘들어도 버틸 수 있다. 점심시간에 좀 휴식을 취하면 더 좋다. 병원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먹으려는데, 떼아와 만났다. "여기 카페에서 염소치즈 야채 샌드위치를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어! 내 최애 샌드위치야." "오... 난 여기서 저번에 닭고기 텍스맥스 샌드위치 먹어봤.. 2023.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