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후계자1 록펠러 후계자 엑슨 모빌, 적자 기록에 "상처를 치료해 줄 이 어디 없나" 미국의 정유회사, 엑슨 모빌은 가히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인 회사라고 할 수 있다. 엑슨 모빌의 위상은 대단해서,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애플과 시가총액 1위를 두고 겨루던 사이였다. 하지만 그 시절이 다 갔는지, 엑슨 모빌은 지난 40년만에 처음으로 25조의 적자를 기록했다. 미국 석유업계를 둘러싼 부의 역사에는 미국 남북전쟁 시대에 정유산업을 일으켰던 록펠러로 올라간다. 록펠러 가문의 후계자, 엑슨 모빌 (Exxon Mobile) 미국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석유왕 록펠러가 창립한 회사, 스탠더드 오일이 엑손 모빌의 모체이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 클리블랜드에 살던 록펠러는 자신의 지역에서 유전이 발견되었음을 알게 된다. 당시엔 별 관심이 없었지만, 곧 '이거다!' 싶어 동업자인 앤드류스와 클라크를 끌어들여 .. 2021.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