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으면맛없다고말하기1 맛집의 수칙 - 맛없으면 맛없다고 말하자 지난 퀘벡여행에서 있었던 일이다. 노만과 카밀 커플이 주변에 하이킹하러 왔다길래, 이왕 가깝게 온 김에 퀘벡 시내에서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우와! 엄청난 우연이다. 우리도 퀘벡으로 여행왔는데 너희도 딱 여기로 오다니." "그러니까 말이야." 이 친구들하고 인연이긴 한가 보다. 지금은 인도네시아로 여행갔다는데, 부럽다! "하이킹 하느라 배고프겠다. 어디 갈까?" "여기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은데 들어가볼까?" 인테리어는 나름 예쁜 식당이었다. 웨이트리스가 와서 우리를 2층 자리로 안내해주었다. "2층 자리 괜찮으세요?" "네, 좋아요." "잘 오셨어요. 여행 중이신가 봐요. 여기가 벌써 50년 된 식당이에요. 퀘벡에서 제일 오래된 식당 중 하나죠!" "오... 그렇군요!" 난 오래되었다고 해서 놀랐.. 2022.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