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티1 동물원보다 신비로운 마이애미의 야생동물 마이애미를 여행하며 많은 동물들을 만났다. 모두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동물들이라 현실인지 꿈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신비롭고 환상적이다. 그 중 가장 환상적이었던 동물은 아침 산책에 마주친 돌고래. 어떻게 도심 해변까지 돌고래가 이렇게 가까이 오는지 모를 일이다. 돌고래가 숨을 쉬러 수면 위에 올라와 푸우 하고 물을 내뿜는 모습은 너무 놀라워서 잊을 수가 없다. 마이애미에 도착하자마자 마주친 병아리와 엄마닭. 엄마 품 속에 꼭 들어간 병아리가 너무 귀엽다. 호텔 앞에서 만난 강아지. 이 호텔은 강아지도 묵을 수 있는 것 같다. 이 날 아침이 돌고래를 만난 날이다. 날이 흐려서 해뜨는 건 보기 힘들겠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호텔 앞 바닷가로 산책을 나섰다. 마이애미를 걸어다니며 낚싯대를 든 사람들을 여럿.. 2023.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