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디저트1 [디저트] 카페 메즈칼 - 반데리야스(멕시칸 페스츄리)와 부리또, 토스타다 산책을 하다 사람들이 줄지어 무언가를 사길래 나도 뒤에 살짝 줄을 섰다. 줄 서는 가게는 언제든 실패하지 않으니까! 가게 이름은 카페 메스칼. 멕시코 음식 전문점이자, 멕시코 디저트와 커피를 파는 곳이었다. 아직 몬트리올에는 코로나 레드 경고가 한창이기 때문에 안에서 먹을 수는 없고 전부 테이크아웃 해야 한다. 타코는 먹어봤으니, 부리또와 토스타다를 주문했다. 가격은 한국돈으로 한 메뉴당 8천원~만원 정도였다. 미리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서, 밖에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다가 지루해 진열장에 전시된 디저트 하나를 맛보기로 했다. 맨 오른쪽의 패스츄리를 골라서 이름을 물어봤는데, 이 직원도 멕시칸이 아닌지 이름을 잘 몰랐다. "이게 뭐예요? 맨 오른쪽에 있는 거요." "아, 폭신폭신한 페스츄리에 글레이.. 2020.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