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축제1 몬트리올 프랑스 음악 축제, 프랑코 축제기간이라 몬트리올이 북적북적하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건 바로 프랑스 음악축제, 일명 "프랑코"이다. 프랑코 축제에는 여러 기업들이 후원을 하는데, 이번에는 퀘벡의 전기회사 이드로퀘벡이 후원을 한 모양이다. 그래서 전기코드 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띈다. 축제 끝나면 다 없애나?? 프랑스 음악은 잘 모르지만, 멀리서부터 무대가 들썩들썩하길래 한번 가 봤다. 내 취향이 아니면 바로 다른 무대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은근 맘에 들어서 무대를 구경했다. 아멜리라는 이름의 가수였다. 시간도 아직 이른 편이어서 사람이 너무 많지는 않았다. 덕분에 무대 앞으로 다가가서 볼 수 있었다. 음악에 따라서 춤추는 사람들이 많다. 꼭 심즈에서 음악 틀어놓으면 자동으로 길가던 심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ㅋㅋㅋ 사람이 점점 많아.. 2022.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