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꽂이1 홍콩야자 물꽂이를 도전해 보자 홍콩야자는 번식이 쉽다고 한다. 줄기를 따서 물에 담궈놓으면 뿌리가 생기고, 다시 화분에 담으면 끝이라고 한다. ...라고 유튜브에서 봤지만, 과연 내가 성공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잘 자라는 화분 죽이지만 않으면 다행일 텐데! 유튜브를 보니, 전문가들은 예쁘게 모양도 내고 잘 기른다. 모양낼 만큼 클 때까지 천천히 기다려야지... 매일매일 식물이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하다. 뿌리가 나오는 거나, 손가락을 쫙 펼친 것처럼 잎이 나는 것도 좋고. 멋모르고 새 잎을 마구마구 내는 것도 신기하다. 식물을 보고 있을 때 만큼은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날 그날 있었던 좋은 일들도 떠올리고. 제일 무성하게 자란 부분의 이파리를 따서 물에 넣어 보았다. 뿌리가 잘 나오려나? 몇 달이 걸리려나? 성급하.. 2023.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