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소설1 미셸 뷔시, 검은 수련 - 프랑스 지베르니로 떠나는 여행과 스릴러 이 책은 미스테리나 스릴러, 추리물을 좋아하시는 분께 제일 낭만적인 추천일 수도 있겠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읽어 본 소설 중에 가장 영화화되길 바라는 소설이 무엇인가" 라고 묻는다면, 미셸 비쉬의 검은 수련이 될 것이다. 만약 이 소설이 영화화된다면, 개봉일에 맞춰서 볼 것이다. 추리는 둔하지만 추리소설에 열광하는 팬으로서, 동료 미스테리 팬 여러분. 이건 정말 낭만적인 스릴러 소설이다. 책을 펴자마자 여러분은 2010년, 아름다운 프랑스의 지베르니 마을로 오게 된다. 코로나로 가볼 순 없지만, 상상 속에서라도 이번 휴가에 우연히 티켓을 구해 나와 함께 상상 속 지베르니 마을로 떠나보자.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한 숨 자다가 도착한 마을 지베르니. 정원마다 꽃들이 가득하다. 발걸음을 옮길 떄마다 낭만적.. 2020.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