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여행1 밴쿠버의 사탕가게에는 먹고 싶지 않은 사탕이 있다 밴쿠버 시내 구경을 한다고 했지만, 사실 어디 갈 지 하나도 생각을 안 하고 돌아다녔다. 사실 비행 때문에 잠을 잘 못자서, 이때 무슨 생각으로 돌아다녔는지 잘 모르겠다. 그치만 그냥 거리 분위기만 봐도 재밌다. 워터 가. 옛 거리라더니, 건물도 고풍스러워 보인다. 뭐든 한글이 보이면 반갑다. 이건 어느 티셔츠 가게인데, 자몽 소주 레시피가 쓰여 있다. 자몽 소주 레시피를 티셔츠로 만들다니 ㅋㅋㅋ 😅 어느 광장에서 어떤 언니가 농구를 하는데, 슛을 하는 족족 다 골에 들어간다. 농구 정말 잘하시네요... 하지만 이렇게 비가 하루종일 온다면... 도대체 어딜 가서 다리를 쉬어야 할까? 그러다 어느 사탕 가게를 발견했다. 1997년도부터 있었다는 사탕만 파는 가게란다. 오, 한번 구경해 봐야지! 진짜 사탕만.. 2023.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