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1 코시국 보드게임 팬데믹 - 너무 이기고 싶다!!! 코시국에 하기 좋은 보드게임 '팬데믹'. 친구 집에 놀러 가서 처음 해봤는데 엄청 재밌었다. 이렇게 이기고 싶은 게임이 또 있을까 싶다. 일단, 다른 사람과 경쟁해서 1등을 가리는 게임이 아니라서 더 재밌다. 4명이서 이 게임을 했는데, 서로 돕고 각자의 역할을 다해 전염병 팬데믹 확산을 막고 인류를 구하는 게 목표다. 전염병을 못 막으면 4명 모두 다 죽고, 백신을 만들어내면 4명 모두 다 사는 게임이다. 처음은 각자의 직업을 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친구들은 각각 건축가, 전염병학자, 연구자를 골랐고 나는 위생병을 골랐다. (메딕! 메딕!!!) 보드게임판에 파란 카드와 초록 카드를 놓는다. 십자가가 그려진 파란 카드는 전략 카드, 스멀스멀한 바이러스가 그려진 녹색 카드는 안 좋은 전염병 카드이다. 모.. 2021.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