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해장국1 사람이 북적북적한 한국식당의 뼈해장국 거의 매일 집에서 한식을 먹지만, 그래도 외식해서도 한식이 먹고싶다. 한국음식 최고 🤗 근처 오피아노(Opiano)라는 한국식당을 가면 사람이 미어터질 정도로 많아서 자리가 없다. "뭐 먹을까? 자리 없어서 포장해서 가야겠다." "그래. 집에서 먹더라도 집에서 못 먹는 거 먹어야지." 뭔가 말 같지도 않은 말장난을 한다. 메뉴를 보면 회덮밥, 잡채밥, 김밥, 비빔밥, 떡볶이 등등이 있는데... 사실 이곳에서는 메뉴 하나만 먹는다. 바로 뼈해장국!! 가장 비싼 메뉴지만 그래도 뼈해장국 먹기 힘든 이곳에서는 정말 귀한 메뉴다. 을매나 귀헌지... 이렇게 고기가 많이 붙은 뼈도 찾기 힘들고, 양념도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특히 뼈해장국 위에 고명으로 뿌려주는 들깨가 정말 맛있는데, 들깨 구하기 정말 힘들다.. 2021.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