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1 그뤼에르 치즈가 든 샌드위치 - 꺄삐땐 상드위치 모처럼의 휴가니 밖에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이전부터 찬이가 가보고 싶다고 한 헝가리 식당이 있다고 한다. "헝가리 음식 식당인데 평점이 4.9야! 엄청나지. 우리 꼭 가보자." "오오, 그래 좋아. 그런데 헝가리 음식은 뭐가 있어?" "이 집에는 구야시랑 스투르델이 유명해. 바삭바삭한 오스트리아 돈가스 있지?" "맛있겠다. 구야시는 뭐야?" "구야시는 육개장 같은 수프야. 진짜 맛있대." 그래서 찾아간 헝가리 식당 '쉐아나'. 문은 열려 있는데 어쩐지 어두컴컴하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식당 안해요. 오후 다섯시부터 열어요!" 아, 저녁만 하는 식당인가 보다. 아쉽네. 어딜 갈까 좀 헤매다가 바로 앞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로 갔다. 이곳도 꽤 유명한 것 같다. 가게 이름은 '꺄삐땡 상드위치.. 2022.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