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1 지하철에서 본 웹툰을 보고 든 생각 금요일이다. 금요일은 출근길부터 신이 난다. 지하철에서 웹툰을 봤다. 한국에서야 웹툰이 인기있는 줄 알았는데, 몬트리올 지하철 안에서도 웹툰을 보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 한국 웹툰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번역된 한국 웹툰과 일본 만화가 인기다. 오늘 본 웹툰은 어느 커리어우먼이 주인공인데, 남편이 주인공의 절친과 바람이 난다. 여주는 병에 걸려 죽어가는데, 보험금이 탐이 난 남편과 여주 친구가 여주를 죽여버린다. 여주인공은 과거로 돌아가 다시 되살아나 복수극을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요즘은 웹툰도 막장 복수극+시간회귀가 유행인 모양이다. 복수극은 언제나 재미있어서 푹 빠져서 보게 된다. 주인공은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미리 알고 있으니 유리한 고지에 선 셈이다. 참, 이 웹툰의 제목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2022.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