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예쁜카페1 몬트리올에 예쁜 이름을 가진 카페들 (프랑스어, 영어) 몬트리올에도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 판데믹이라 가보지 못한 곳이 너무 많다. 나도 다 가보지 못했지만, 그 중에 이름이 예쁜 곳을 골라서 소개해 보고 싶다. 1. 피콜로 에스프레소 바 (Pikolo Espresso Bar) 피콜로는 플루트보다 작은 목관악기를 뜻한다. 피콜로(Piccolo)의 cc를 k로 바꿔 카페 이름을 만들었다.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라 그 이름이 어울린다. 다만, 판데믹 격리조치 때문인지 가게를 내놓았다는 소문이 있다. 2. 카페 녹턴 녹턴(Nocturne)은 낭만적인 밤에 듣기 좋은 조용하고 꿈결같은 피아노 소품곡, 혹은 밤을 주제로 하는 그림 작품을 의미한다. 이 카페는 맥길 대학교 주변에 있어서 그런지 공부하거나 그림 그리는 사람, 노트북으로 코드를 짜거나 디자인, 애니메이션을 .. 2022.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