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피자1 몬트리올의 정통 이탈리안 피자, 일 포코라이오(Il Focolaio) 몬트리올 시내 한복판에는 유명한 37년 된 피자가게가 하나 있다. 이젠 코로나 경보 때문에 테이크아웃만 가능하지만, 이곳의 피자 한 판을 사기 위해서는 20분이나 기다려야 한다. 여름에는 테라스에서 피자를 먹을 수 있다. Il Focolaio는 이탈리아어로 화덕을 의미하는데, 조그만 가게 안쪽 벽면에 큰 화덕이 있고, 단풍나무 장작으로 피자를 굽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장과 점원 모두 이탈리아 이민자로서, 가게 안은 이탈리아인의 프라이드로 가득하다. 이 가게의 사장님은 이탈리아 악센트가 심한 영어로 나를 환하게 반겨주셨다. 이탈리아 사람들의 영어는 정말이지 유쾌하다. www.youtube.com/watch?v=ZSwCXQ2KqUk 딱 이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 말투다. "매운 거 먹을 수 있어요? 고추 오.. 2020.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