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페스티벌1 관객이 너무 많은 재즈 페스티벌 구경 재즈 페스티벌에 구경을 가봤다. 엄청 시끌시끌했는데, 정말 사람들이 말도 못하게 꽉 차 있다. 그래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들어가 본다. 재즈 페스티벌은 무려 2주동안이나 계속되는데, 매일 밤마다 11시 12시까지 야외 무료 공연이 있고, 유료 공연도 있다. 무료 공연만 봐도 열기가 엄청나다. 끝까지 다 보고 싶어도 너무 늦어져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 살 때는 밤에 더 활발한 올빼미 인간이었는데, 몬트리올에서 살다 보니 어쩐지 무지 일찍 자게 된다. 9시만 되도 졸리고, 10시 반이면 대부분 잠에 든다. 그렇다고 일찍 일어나는 것도 아니지만, 아무튼 불면증 없고 잠에 잘 드니 그건 좋다. 이 재즈 축제 엄청 인기가 많은데, 나는 이상하게도 매력을 별로 못 느끼겠다. 음악은 좋은데 좀 낯설어서 그런.. 2023.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