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활동1 줌 수업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시간 주는 방법 - 소회의실 줌으로 한국어 수업을 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야 소회의실 기능을 발견했다. 줌 수업을 할 때 작은 회의실을 켜고 학생들을 랜덤으로 배정하면 조별활동이 가능하다! 이 좋은 기능을 왜 이제야 발견했나...🤩 아이들에게 서로 이야기할 기회를 주고 싶었는데, 화상수업이라 그러지 못해서 내내 아쉬웠다. 쉬는 시간에도 카메라와 마이크를 다 꺼버리니... 원래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냈던 아이들이 줌 수업으로 보니 자기들끼리 수다떨 기회가 없어서 점점 서먹해지는 게 느껴졌다. 다들 친구가 중요한 나이인데! 그런데 소회의실을 만들어 놓고 자기들끼리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니, 막혔던 둑이 터지듯 수다가 터져나왔다. 아이들에게 과제를 주고, 서로의 의견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이렇게 지시했다. "자, 우리.. 2022.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