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1 따두싹 여행 - 오두막 숙소 예쁜 풍경과 친절 따두싹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와...! 바다다! 사실은 바다와 생로랑 강이 만나는 지점이다. 정확히는 바다도 아니고 강도 아닌 어귀. 이 따두싹 호텔이 멀리서도 보이는 랜드마크다. 호텔과 카페, 식당 몇몇 개가 있는 거리를 지나면 강가로 가는 산책길이 나온다. 잔잔한 물결. 여기서 가만히 수평선을 들여다 보면 가끔씩 고래가 튀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고래가 튀어오를 때마다 고래의 매끄러운 피부가 햇빛에 비쳐 반짝 하다가 사라진다. 정말 여기 앉아서 하루종일 그 장면만 볼 수 있을 것 같다. 고래 너무 좋아! 숙소로 돌아와 짐을 풀었다. 메종 가녜(Maison Gangné)라는 숙소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도 여기로 예약하려고 한다. 생각보다 너무 예쁜 방! 방안도 좋.. 2023.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