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어종균1 케피어 요거트와 블루베리 잼의 꿀조합 이 글을 쓰면서 케피어 한 잔에 블루베리 잼을 반 숟갈 넣어 먹고 있는데, 보통 카페에서 파는 블루베리 스무디보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들어 어쩐지 흐뭇하다. 물론 잼을 넣지 않고 무설탕 그대로 먹는 게 더 좋겠지만, 나는 단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반 숟갈 정도는 빵에 바르는 것보다 적으니 괜찮지 않을까? 내가 케피어를 처음 알게 된 건 어학원에서 만난 어느 한국인 어머님 덕분이다. 프랑스어를 배우려고 어학원에 등록했는데, 9시부터 3시까지 계속되는 수업이었다. 몬트리올은 특히 자녀무상교육 정책 때문인지 어학원에 학부모님들이 많았다. 점심 시간마다 한국 사람들과 같이 밥을 먹으며 많은 것을 배웠던 좋은 경험이었다. 물론 어학연수를 와서 어학원을 다닐 때, 언어를 정말 늘리고 싶다면 같은 한국인.. 2020.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