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중심가1 퀘벡시티 여행 - 아무데나 찍어도 예쁜 퀘벡 중심가 거리 퀘벡시티는 곳곳마다 예쁜 건물들이 가득하다. 어떻게 이렇게 예쁜 건물을 유지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마을이 생겨날 때부터 건축에 신경을 많이 쓴 모양이다. 건물마다 건축가의 이름을 동판으로 새기고 간단한 이력을 써놓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1800년대 건축가가 지은 건물이구나. 퀘벡시티에는 특히나 오래된 건물들이 많다. 그렇게 오래된 건물을 잘 보존하려는 노력 덕분에 이곳이 이렇게 예쁜 게 아닌가 싶다. 시멘트 건물에 페인트 칠을 하고 글자 하나만 썼는데도 뭔가 힙해보인다. 이곳엔 특이하게도 팝콘만 파는 가게가 있다. 신기하고 별별 구경거리 넘치는 관광지에 팝콘 가게라니. 잘 안될 것 같지만 고소한 팝콘의 버터 냄새와 달달한 카라멜 팝콘 냄새를 멀리서부터 맡을 수 있다. 아, 팝콘 냄새! "나 갑자기.. 2022.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