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연수1 글쓰기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금요일 저녁에는 한국어 교육에 관한 연수를 들었다. 무엇보다도 글쓰기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한 말인데, 책을 읽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60% 감소한다고 하고, 이야기를 직접 쓰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70% 감소한다고 한다. 나도 블로그를 써오며 글쓰기에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느꼈다. 그날 그날 인상깊었던 일을 기록하기 위해 기억을 더듬다 보면 기억력도 더 좋아지고, 그래도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기억할 만한 뭔가가 있구나 싶은 생각에 안심이 된다. 글쓰기는 말하기와 사실상 같다. 글쓰기의 기초는 말하기에서 시작한다. -- 글쓰기가 뭐가 말하기야? 글은 쓰는 거고 말은 입에서 나오는 건데. 하지만, 글쓰기와 말하기는 머릿속에 있는 어떤 덩어리를 .. 2022.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