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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2

제 2 언어를 잘 구사하려면? 이중언어 아이의 스트레스 극복법 외국에서 태어난 한국 아이들은 이중언어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다섯 살 이후 공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 문화 역사 종교 차이에 대해 질문을 던지게 된다. 언어를 두 개 이상 배우는 아이가 정체성을 잘 발달시키려면 다음과 같은 것이 중요하다. 정서적 안정감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려면 정서적 안정감, 건강한 사회정서 발달이 중요하다. 부모와 관계가 안정적으로 애착관계가 형성되면 다른 사람과 관계를 잘 맺고 상호작용을 잘 한다. 이를 위해 학교에 갈 나이가 되기 전까지 공부보다는 아이가 감정을 잘 표현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정서적인 뇌는 7세 이전에 먼저 성숙되기 때문이다. 사회적인 정서가 발달되는 시기는 3~5세이다. 이때 사회정.. 2022. 8. 29.
다큐 베이비스 - 아기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다중언어자?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인 '베이비스: 눈부신 첫해' 중 라는 에피소드를 보았다. 아기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백지 상태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아기들은 중력과 대상 영속성(물건이 가려져도 그곳에 있음을 아는 것)을 이해할 수 있고, 얼굴과 소리를 구별하는 능력까지, 굉장히 똑똑한 상태로 태어난다. 그러나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사회화를 거치면서 어떤 능력들은 아예 잃어버린다고 하니, 어떻게 보면 신생아가 어른보다 더 똑똑한 면이 있다. 그중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아기들은 생후 9~12개월 전에는 세상의 모든 얼굴과 소리를 구분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아마 신생아의 낯가림이 그래서 생기는지도 모르겠다! 아기들은 사람의 얼굴뿐만 아니라 심지어 원숭이의 얼굴까지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관찰력을 가지고.. 2021.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