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브가이즈2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토핑추천, 영어로 커스텀 주문하기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주문하는 게 뭐 어려울까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커스텀 주문이라 은근 말해야 할 게 많았다. 파이브가이즈의 햄버거 메뉴는 많지 않다. 사실 딱 한종류 뿐인데, 내가 좋아하는 재료는 넣고, 싫어하는 재료는 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다르다. 이런 커스텀 주문방식이 좋기도 하지만, 재료 이름을 줄줄 나열해야 하는 상황이 좀 불편할 때도 있다. 메뉴를 봐도 어떤 게 맛있는지 감이 안잡히기도 한다.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니, 내가 말한 재료를 못알아들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있다. 나는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샌드위치를 사러 서브웨이를 갈 때도 일단 빵 종류부터 잘 몰라서 항상 먹던 것만 주문한다... 나만 그런가? 이렇게 커스텀 주문하는 식.. 2021. 7. 13.
파이브가이즈(FIVE GUYS) :: 돌아서면 또 먹고싶은 미국식 버거 가게 나는 평소에 밥을 가볍게 먹는 편이고, 식사 후에도 크게 배부르지 않은 느낌이 좋다. 하지만 가끔은 한번씩 정말 배터지도록 배부르게 뭔가가 먹고 싶기도 하다. 피곤하거나 몸이 지치면 항상 파이브 가이즈의 큰 버거가 먹고 싶은 생각이 난다. 가깝기도 하고,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브가이즈도 프랜차이즈 가게이지만, 맥도날드나 버거킹같은 곳보다는 조금 고급적인 느낌이고 수제버거보다는 상업적인 맛이다. 미국의 3대 버거가 쉑쉑버거, 인앤아웃, 그리고 파이브가이즈라던데. 나는 쉑쉑버거는 서울 강남에서 두어번 먹어보고 인앤아웃은 맛보지 못했다. 가게 내부. 프랜차이즈답게 온통 빨간색과 흰색으로 장식되어 있다. 햄버거 만드는 장면을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다. 위생에도 꽤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