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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생활/몬트리올 일상다반사

몬트리올 다운타운 화방 미술용품 구경하기

by 밀리멜리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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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맥길대학 도서관에 들렀다. 

 

시험기간이 끝나서 텅텅 비었다.

 

 

잠시 창밖을 보며 휴식

 

 

도서관 앞 캠퍼스 필드에는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가 한창이다.

 

방송사 기자들이 취재하는 모습도 보인다.

 

난 대충 마무리하고 맥길 대학 앞 쇼핑센터에 들렀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화방문구 가게에 들어갔다. 

 

쇼핑몰 안쪽 구석에 있는 Art Supplies DeSerres라는 가게다.

 

와... 눈돌아간다.

 

 

물감이 가득하다.

 

이렇게 물감이 많구나...

 

 

아크릴 물감들이다.

 

 

클레이. 달러라마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질도 좋고 가격도 싸다.

 

32색 클레이 오...

 

 

이건 블록으로 명화를 만드는 작품 같은데.

 

재밌겠다.

 

 

붓도 종류별로 있고...

 

 

색종이도 예쁘다!

 

 

이게 과슈물감이구나.

 

그림 그리는 유튜버가 과슈물감으로 그리는 영상을 몇 개 본 적이 있다.

 

 

과슈물감으로 그린 그림.

 

과슈물감으로 그리면 투명한 유화, 불투명한 수채화 느낌이 난다고 한다.

 

 

이젤도 많고...

 

 

마카를 써볼 수 있어서 낙서해봤는데 

 

이 마커 그리는 느낌이 좋았다.

 

 

아까 32색 클레이도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감촉이 너무 좋아서... 

 

결국 사버렸다.

 

 

내가 좋아하는 파스텔색 클레이

 

5개인데 4달러밖에 안 한다.

 

개구리 만들어야지!

 

 

비누만들기 키트도 있다.

 

 

비누만들기 종류가 다양하네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인가 보다!

 

펜 시험하는 곳에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한국어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물을 묻히면 수채화가 되는 색연필.

 

저것도 재밌겠다.

 

 

인체모형 ㅋㅋㅋ

 

 

실컷 구경하고 실컷 그려봐서 재밌었다.

 

 

여기는 사람들이 너무 실컷 구경한 듯 ㅋㅋㅋ

 

캔버스가 아크릴 물감으로 떡칠이 됐네.

 

 

컬러 붓펜도 있었다.

 

괜찮은데?

 

 

맘에 드는 0.3mm 컬러펜이 있어서 이것도 구매했다.

 

 

화방 구경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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