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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오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뭘 사먹을까 하는 유혹이 들었지만 금방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왔다.
퇴근했으니 좀 쉬려고 씻으려다가 운동하는 날인게 퍼뜩 생각났다.
운동 오늘만 패스할까? 하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지만 그래도 곧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런닝머신 뛰러 갔다.
대신 살살 뛰어야지.
음악 들으면서 살살 달렸다.
그래도 뛰고 나니 뿌듯해지는데?
이제 운동이 습관으로 잘 잡힌 것 같다.
군것질하고 누워있을 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달리기를 했다.
6월에는 수영장에 세번 갔으니 이틀에 한 번 운동한 건 거의 지킨 셈이다.
좋아, 계속 이렇게 운동 습관을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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