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에서 뛸 때의 장점과 주의점

이번달 초에 달리기를 좀 쉬다가 다시 시작했다. 쉬다가 다시 하려니 이전처럼 강도높게 하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다시 런데이 앱에서 초보자 모드를 선택해 달리고 있다.

 

3월 달리기 기록

벌써 183km를 달리다니! 어쩐지 뿌듯하다. 

 

나는 주로 런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하는데, 초보 때는 뭣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달렸다. 아무 준비 없이 달리다 보면 부상의 위험이 있는데, 런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할 때 장점과 주의사항을 정리해 보았다.

 

 

 런닝머신 달리기 장점

 

• 1년 내내 날씨와 상관없이 달릴 수 있다.
• 좋아하는 TV영상, 유튜브를 보면서 달릴 수 있다.
• 어느 헬스장/체육관에 가도 런닝머신이 있다.
• 페이스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 경사도를 선택할 수 있다.
• 페이스가 일정해 자세를 바로잡을 여유가 있다.
•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비교적 적다.
• 인터벌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오늘의 달리기

 

 런닝머신에서 뛸 때의 자세

 

• 어깨를 뒤로 활짝 펴고 코어에 집중한다.
• 척추를 곧게 펴고 어깨가 엉덩이 위에 위치하도록 한다.
• 시선은 앞을 향하고, 모니터를 뚫어지게 보거나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유의한다.
• 되도록 손잡이는 잡지 않는다. 

좋은 자세로 뛰기

 

 부상을 방지하는 법

 

• 코어 근육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함께한다. (예: 플랭크, 브릿지 자세) 코어 근육이 단단하면 안정적으로 균형이 잡히고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 엉덩이와 발목의 유연성을 늘리는 운동을 한다.
• 달리기의 속도, 강도, 시간은 서서히 늘려나간다.
• 일주일에 2~3회 휴식을 취한다.
• 좋은 러닝화를 신는다.

 

플랭크 운동

 

브릿지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