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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데 집에만 있기 심심해 그냥 상점 구경이나 할까 하고 외출했다.
그러다가 서점에 들렀는데, 재밌는게 많다.
우와... 이 노트 예쁜데? 근데 쓰기 아까울 것 같다.
풍선껌 향이 나는 공이다. 만지면 말랑말랑한 게 재밌다. 하나 갖고싶네 ㅋㅋ
과일이 달린 웃긴 펜 🍊🍋
나뭇가지를 꺾어다 만든 것 같은 연필.
입구에 재미있게 생긴 문구나 장난감이 많아서, 뭔가 홀린 듯 서점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늘어나는 강아지 장난감 😆
섹시하고 귀여운 남자와 고양이 메모지 ㅋㅋㅋ
여기 분명 서점인데 밥통을 판다 ㅋㅋㅋㅋ
요리책 코너 중앙에 자리잡은 전기밥솥 🍚
으음... '기억력의 미스테리'라는 책인데, 어려운 책인 것 같다.
이 책 정말 예쁘게 생겼다!
무슨 자연요법 레시피 책인 것 같다.
퀘벡 책 코너.
제목에 엄청 쎈 욕이 쓰여 있다 ㅋㅋ
심리학 코너를 보는데 오른쪽에 혜민스님의 책이 보인다.
프랑스어로도 번역되어 있구나!
펼쳐 보니 삽화가 정말 예쁘다.
오... 섹슈얼리티 코너도 있다. 이런 걸 보면 역시 퀘벡은 성에 대해서 거리낌이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뭐 야한 책이 아니라 자연요법, 마사지, 허브요법에 관한 책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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