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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생활/몬트리올 일상다반사

쑥쑥 자라는 홍콩야자

by 밀리멜리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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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 슈퍼마켓에서 파는 홍콩야자가 많이 자랐다. 사무실에는 직사광선이 잘 들어서 그런지 화분이 쑥쑥 크는 느낌이다.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홍콩야자를 샀다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홍콩야자를 샀다

또 화분을 하나 들였다. 왜 자꾸 식물이 사고 싶은지 모르겠다. 잘 키워야 할텐데!! 하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었다. 점심시간, 주변을 산책하다가 어떤 슈퍼를 하나 발견했다. 밖에 쓰인 글에 '

milymely.tistory.com

 

비실비실...

사온 지 얼마 안되었을 때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진짜 쌩쌩해졌다.

이 때 물을 너무 많이 줬는지? 아니면 너무 적게 줬는지... 이파리가 말라 떨어져서 깜짝 놀랐다.

 

다시 살아나서 다행이야 ㅋㅋ

 

이때는 사온 지 2개월 정도 지났을 때이다.

 

떼아의 도움으로 분갈이를 한 날 사진이다. 화분이 더 크니 확실히 좀 안정된 느낌이다.

햇빛 받고 무럭무럭 자라는 중~

 

 

이제 홍콩야자가 사무실에 자리 잡은 지 6개월이 넘었다. 매번 조그마하게 연한 새 잎이 나더니 잘 자란다.

화분을 돌려놓지 않았더니 잎들이 햇빛 방향으로만 자란다.

얘는 뭐가 그렇게 신났는지 마구마구 아무렇게나 자라는 느낌이다. 가지치기를 좀 해주어야 하나...?

 

일자로 키우려면 가지치기를 해야 할 테고... 그냥 놔둬도 괜찮을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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