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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생활/몬트리올 일상다반사

꾸미는 재미! 쿠키 데코 카페 라 슈에뜨

by 밀리멜리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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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아 이색카페에 방문했다. 바로 쿠키 꾸미는 카페!

 

카페 라 슈에뜨(Café La Chouette)이라는 곳이다.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쿠키 모양과 데코 색을 고를 수 있다. 우리는 딱히 뭘 만들려고 미리 생각해놓지 않아서, 그냥 그라데이션할 수 있는 흰색, 베이지, 노랑, 갈색으로 정했다.

 

 

집을 만들어 봤는데... 아무 생각없이 그려서 그런지 엉성하다. 그래도 집인 건 알아보겠지?

뭐 어차피 먹을 거니까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된다.

 

 

찬이의 작품. 매끈하고 깔끔하게 잘 발렸다.

그런데 데코 모양이 빨간눈이라 좀 무섭구만.

 

 

옆자리 사람이 테이블에 앉으면서, 

"뭐 만들까 한번 참고해 봐야지~"

하고 빨간눈 산타를 흘끗흘끗 쳐다본다.

 

 

"니껀 거미줄이니?"

음... 거미줄 같이 보이긴 하네.

 

그래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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