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말에는 시내에 가서 운동화를 샀다. 시내라고 하니까 어색하긴 하지만 아무튼 몬트리올 시내 맞으니까 ㅋㅋ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니 방수가 되고 따뜻한 스노우부츠를 신었는데, 이제 몬트리올도 겨울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다.
작년 따뜻한 계절에는 흰 운동화를 신었는데, 너무 쉽게 더러워져서 이번엔 검은 색을 사기로 했다.
원래 아식스를 신지 않았는데, 예전에 아식스 런닝화를 사고 나서 내 발에 너무 잘 맞는 느낌이라 이번에도 아식스를 사기로 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핑크색 밑창 운동화!
비슷한 느낌의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샀다.
모델명은 아식스 젤 님버스 26. 신어보니 이 신발이 제일 푹신푹신해서 자꾸 걷고 싶은 느낌이 든다.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금방 골랐지, 평소에는 뭘 살지 한참 고민하다가 지쳐버린다.
이번엔 빨리 사서 다행이야.
새 운동화 신은 기분 너무 좋다!!
그래서 새 신을 신고라는 노래가 있나봐~
'몬트리올 생활 >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컬리지 입학 프랑스어 글쓰기 시험이 끝났다! (14) | 2024.03.10 |
---|---|
퇴근하고 즐기는 하얀 밤의 관람차 (17) | 2024.03.06 |
잃어버린 5달러를 찾아 준 낯선 사람의 친절 (13) | 2024.02.23 |
글쓰기가 어려워, 뭘 쓰지? (18) | 2024.02.14 |
덜렁대서 허탕을 친 날 (22) | 2024.0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