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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산책을 하는 라퐁텐 공원 구석에는 도그파크가 하나 있다.
아, 나도 강아지 기르면 이런 데 데리고 올 텐데!
도그파크 담벼락에서 강아지들을 구경했다.
내쪽으로 안 와주려나??
나뭇가지 물어오는 걸 좋아하는 셰퍼드!
예전에는 셰퍼드가 귀엽다고 못느꼈는데
셰퍼드 진짜 멋있고 귀엽다.
강아지들은 목줄 풀고 신나서 달리기 바쁘다.
골든 리트리버도 진짜 귀여운데...
저 에너지를 보니 감당하기 힘들지도 ㅋㅋㅋ
혼자서 신나가지고 달리고 몸에 흙뭍이고 사람한테 치대고 뒹굴고 난리다.
네녀석의 에너지는 정말 끝이 없구나?
골든리트리버가 하도 치대는 통에 비글이랑 웰시코기도 슬슬 피한다.
나는 강아지 키워볼 수 있으려나??
바닥에 단풍나무 씨앗이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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