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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공원을 걸었다.
매번 블로그하며 공원사진으로 떼우는 것 같지만...
사실 공원 산책시간은 하루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순간이다.
별 생각 없이 걷기만 해도 좋다.
좀 숨 돌리는 느낌이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하루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있었나?
그런 거 없이 그냥 하루하루 살았던 것 같다.
하루 중 좋아하는 시간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일주일 중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금요일 밤과 토요일
계속 좋아하는 시간들을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하는 점심시간을 좋아하게 되었다.
나는 대화에 거의 참여하지도 않고,
그마저도 못알아들을 때가 많지만
그냥 웃으며 맞장구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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