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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미국 자동차 번호판 구경!
(참고글: 캐나다의 자동차 번호판 플레이트의 문구)
뉴햄프셔의 자동차 플레이트에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Live free or die)'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인 것 같아서 찾아보니, 미국 독립전쟁 때의 장군이 한 말이라고 한다.
뉴햄프셔 사람들은 이 플레이트처럼 자유를 중요시해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을 자유'도 있다고 한다. 안전벨트가 의무화되지 않은 곳이라고.
뉴햄프셔에 가면 화이트마운틴이라는 자연경관이 유명해 관광객이 많다. 하지만 정작 주민들은 혼자서 위험하고 미지의 장소를 탐험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풍자한 레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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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주의 번호판에는 아무런 문구가 없다. 자연 쪽이나 대도시 쪽이나 이래저래 심심한 느낌이다.
테네시는 컨트리뮤직이 유명하다고 한다. 엘비스 프레슬리, 테일러 스위프트가 테네시 주의 유명한 인물이다. 또, 영화에서 흔히 보는 고속도로 중간중간 있는 다이너 느낌의 식당이 떠오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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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 하면 감자가 유명하다. 특히나 프렌치 프라이를 파는 식당에 가면 "우리 식당은 아이다호 감자를 씁니다"같은 문구를 볼 수 있다. 감자 말고 이야기할 게 뭐 있을까... 금광도 유명하다고 한다.
역시 레고작품을 봐도 감자와 금을 맞바꾸는 것으로 아이다호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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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욕은 말해 뭣하리...
퀘벡 주와 국경을 접해있기 때문에 길을 걷다 보면 뉴욕 차가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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