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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76

줌(Zoom) 배경화면 설정하는 법 - 배경 사진 구하는 곳, 사진 예시 줌으로 수업을 듣다 보면, 숲속이나, 오로라, 도시 야경 등을 배경으로 설정해 놓은 분들이 있습니다. 좋은 사진을 골라서 설정해 놓으면 재미도 있고, 독특한 사진을 설정하면 이목을 끌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런 배경화면을 어떻게 설정하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PC와 모바일에서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줌 배경화면 설정 (PC 버전) 1. 일단 줌을 실행합니다. 앱으로 들어가든, 링크로 들어가든 상관없습니다. 로그인할 필요도 없습니다. 2. 줌 회의에 입장하면, 비디오 시작버튼의 ^ 처럼 생긴 화살표를 눌러주세요. 3. 메뉴 중에서 을 클릭합니다. 4. 하단의 체크를 해제해 줍니다. 녹색스크린 사용을 해제해야 좀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배경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5. 가상 배경 선택 오른쪽의 +.. 2021. 1. 11.
코로나가 만든 칵테일, 쿼런티니 몬트리올 사람들은 참 칵테일을 좋아한다. 어느 바를 가든지 메뉴엔 이름 모를 칵테일이 가득하고, 바텐더 주조를 가르치는 학교도 많다. 식당에서도 술을 파는 곳이면 칵테일 한 두 종류는 준비해 놓을 정도이고, 슈퍼마켓만큼 많은 주류 전문점에는 갖가지 와인, 칵테일 베이스 리큐어가 가득하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거리두기가 시작되고 달고나 커피가 유행했던 것처럼, 이곳에서는 코로나 칵테일, 쿼런티니가 유행하고 있다. 쿼런티니란, 격리를 의미하는 단어 쿼런틴(Quarantaine)과 칵테일 마티니(Matini)의 합성어이다. 쿼런티니는 마티니에 오렌지, 레몬, 꿀, 비타민 C 가루를 섞어 만든 칵테일인데, 꼭 마티니가 아니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리큐어를 선택해서 만들기도 한다. 알콜은 세균을 죽이고, 꿀과 비타민.. 2020. 12. 30.
유튜브에서 프로필 닉네임 바꾸는 방법 (feat. 지메일과 별개로) 요즘은 지메일을 주로 쓰고 있다. 학교나 업무상 지메일을 쓰는 사람이 많을 텐데, 이런 상황에서 지메일의 프로필 네임은 본명인 편이 좋다. 내 본명을 업무상에서 써야 받는 사람도 알아보기 쉽고 좀 더 프로페셔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똑같은 지메일 계정으로 유튜브를 보다 보면 댓글을 달기가 힘들다. 실명으로 댓글을 다는 건 싫다. 나는 원래 유튜브에 댓글을 다는 편이 아니지만, 또 어떤 유튜버는 응원해주고 싶기도 하고 댓글을 남기고 싶어져서 방법을 알아보았다. 유튜브 설정에서 이름을 바꾸었더니, 지메일 계정 이름도 바뀌어서 곤란했다. 지메일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는 그냥 설정에서 이름을 바꾸면 되겠지만, 지메일을 교육용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지메일의 닉네임은 그대로 놔두고, 유튜브만 개별적으로 .. 2020. 12. 25.
스누피(Snoopy) - 피너츠 만화 랜덤 몇 편 스누피 캐릭터의 원작 만화, 찰스 슐츠의 피너츠 (Peanuts) 몇 편을 소개한다. 스누피: 정말 대단한 정신이라고 할 수밖에 없겠군... 스누피: 하나 신경쓰이는 게 있긴 한데... 스누피: 구조대는 누가 구해주지? 눈내린 마당에서, 우드스톡이 눈삽을 들고 땅을 파고 있다. 이 귀여운 노란 새, 우드스톡이 하는 일은 대부분 종잡을 수가 없다. 우드스톡이 열심히 뭔가 말하긴 하는데 독자들은 알아들을 수가 없고 스누피만 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아마도 스누피는 우드스톡이 열심히 땅을 파는 것을 보고 눈속에 갇힌 누군가를 구해주려고 하는 걸 알았나 보다. 하지만 우드스톡이 하는 일이 대개 그렇듯이 허술하고, 결국에 뒤치닥거리를 해야 하는 건 스누피다. 그런데 정말, 응급 구조대원들이 위험에 처하면 누.. 2020. 11. 17.
저작권의 공정이용과 저작권 무료 이미지 웹사이트 블로그를 운영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만든다. 무엇보다도 컨텐츠 소비자에서 컨텐츠 창작자로 바뀌다 보니 마음도 흐뭇해지고 내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 나는 내 일상도 올리지만, 책 리뷰나 영상 리뷰를 자주 한다. 특히 영상을 리뷰할 때는 영상의 캡쳐이미지를 포함하면 글이 좀 더 생생해지고 재밌어지는 걸 발견했다. 블로그 초창기에는 이미지 넣기가 귀찮아서 넣지 않았는데, 역시나 이미지가 있으면 읽기가 좀 더 재미있다. 그래서 영상의 재미있는 부분을 골라 캡쳐했는데, 지금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이미지를 업로드하다가 갑자기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냥 내가 보고 즐기는 영상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이런 이미지를 쓸 때마다 허락을 구해야 .. 2020. 11. 15.
[디지털 드로잉] 최근 그린 그림 3장 - 갤럭시탭으로 드로잉하기 흐린날의 가로등과 전선. 아직 선 긋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덜덜덜 떨면서 그리고 있다. 구름의 수채화 물번지는 느낌이 좋다. 구도, 소실점 공부하는 게 참 중요하구나 느껴진다. 미술 시간에 그런 지루한 것들을 배운 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싶다. 그때 좀 열심히 할 걸 싶다. 핑크색 구름을 그리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너무 진해진 것 같다. 이것도 유튜브 튜토리얼을 따라했기 때문에 내가 창작해서 그린 것이 아니다. 일러스트 식으로 얼룩말을 그려보았다. 노트 표지에 있으면 좋겠다 싶은 느낌으로 그렸다.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보이도록 그렸는데, 그런 느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세상에 참 간단한 것이란 없군! 이제서야 스케치북 앱에 조금은 적응한 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 안 써 본 기능이 너무 많다. 특히나 튜토.. 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