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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76

카카오뷰 채널 추가 버튼 티스토리에 넣는 법 티스토리 이웃분들 사이에 카카오뷰가 인기입니다. 저도 반신반의하다가 보드를 10개 발행했는데, 그 중 하나가 노출이 잘 되었는지 조회수가 늘어나더라구요. 반짝 하루뿐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친구 100명을 추가하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집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 사이드바에 채널 추가 버튼을 넣어봤습니다. 은근 까다로워 보이는데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됩니다. 채널 추가버튼 만들기 1. 일단 내 블로그 이름이 들어간 버튼을 만들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관리자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카카오톡 채널관리자 페이지 https://center-pf.kakao.com/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 세상의 모든 비즈니스를 완성합니다. 지금 무료로 만들어 새로운 비즈니스 홈을 경험하세요. cent.. 2022. 1. 27.
걱정을 덜 하는 방법 - 걱정시간 갖기 사람이 하는 걱정 중에 90% 이상은 쓸모없는 걱정이라고 한다. 대부분 지난 일, 아니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나 너무 사소한 걱정이고, 정말 걱정해야 할 것은 4%에 불과하다고. 나도 원래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편인데, 이 걱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지금도 모르겠다. 걱정이 많아서 걱정이라니! 이렇게 쓸데없는 걱정일 수가!! 😂😂 구글에 검색해보니, 걱정과 불안감이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하는 여러 내용이 나온다. 마음을 다스리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여유를 가지고... 그렇지만 말이 쉽지, 걱정 많고 생각 많은 사람에게 여유를 가지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내가 컨트롤하지 않아도 걱정거리나 쓸데없는 생각이 마구 생겨난다. 오늘 직장에서 자잘한 실수를 저질렀다. 바로 고치고, 디렉터에게 말하니 큰 .. 2022. 1. 7.
말랑말랑 스트레스볼 사용법 며칠 전 선물로 받은 스트레스 볼! 이게 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사용법을 올려본다. 사실 스트레스볼이 뭐 그렇게 큰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누르면 은근 말랑말랑한 게 기분이 좋다. 몇 번 누르다 보면 걱정이나 화가 조금씩 누그러지는 느낌! 받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하도 만져댔더니 사과 꼭지가 뜯어지려고 한다. 사과 꼭지 부분이 좀 얇아서 약하긴 한데, 꼭지 부분 누르는 게 제일 재밌긴 하다. 😂 스트레스볼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화가 나거나, 쓸데없는 걱정에서 벗어나기 힘들 때 스트레스볼을 누르면 된다. 스트레스볼을 누르면, 나쁜 감정에 집중되었던 정신이 분산된다. 몇 초만 기다리면 신기하게도 금방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게 된다. 내가 가진 스트레스볼은 매끌매끌하고 탄력이 강해서 꾹.. 2021. 12. 31.
귀에 들어간 물 빼는 법 - 온열을 이용하기 어느 날,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귀에서 꾸륵꾸륵 소리가 났다. 귀에 물이 들어간 것이다. 얼마나 많이 들어갔는지 귀에서 찰랑찰랑 물소리가 날 정도였다. 그리고 한쪽 귀가 안 들려서 먹먹한 기분. 이게 너무 귀찮고 신경 쓰였다.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써봤다. 손가락으로 후벼보고 면봉을 넣어봐도 귀만 아플 뿐이지 물은 그대로 찰랑거렸다. 귀를 아래로 향하게 기울이고, 비스듬히 서서 한발로 콩콩 뛰면 물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아마도 어린이용 학습만화 '인체의 신비'라는 책에서 봤을 것이다. 따라해봤지만 그대로였다. 물은 빠지지 않았다. 사실 귀에 물이 들어간 건 별일도 아니고, 굳이 무슨 방법을 쓰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는 좀 예민한 성격을 가져서인지 .. 2021. 11. 20.
긴장했던 날, 면접 앞두고 꾼 지난밤 꿈 이야기 나는 친척집에 하룻밤 놀러 왔다. 사방이 어두컴컴했지만 어스름하게 푸른빛이 보이는 이른 새벽이었다. 창밖으로 마당을 살펴보니, 상하의 모두 새까만 옷을 입고, 역시 검은 비니를 쓴 사람이 서성거리고 있었다. 나는 이 수상한 사람을 몰래 지켜봤다. 그런데 이 사람이 성큼성큼 집안으로 들어오는 게 아닌가? 미친 거 아냐! 나는 무섭기도 하고 당황해서 그 자리에 바로 누워서 자는 척을 했다. 왜 자는 척을 하면 그 사람이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눈을 꼭 감고 자는 척을 했다. 눈을 감고 있었지만 그 사람이 집안을 둘러보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다가 내 쪽으로 오는 게 느껴졌다. "야, 일어나 너 안 자는 거 다 알아." 나는 깜짝 놀라기도 하고 속으로 '아 망했네 결국 들켰어' 하고는 .. 2021. 11. 6.
요즘 한국 음식이 아무래도 인기인가 보다 일본에서 마늘빵을 갈릭브레드도 아니고, 닌니쿠빵도 아니고, 마누루빵이라고 부른단다. 일본 여행가서 스테이크 먹을 때 마늘 못알아들어서 고생했는데... 마누루 빵이라니! 한국말 일본식으로 발음한 거잖아? (참고글: 나의 고베 여행기 - 여자 혼자 먹으면 안되나요?) 진짜인가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일본어는 못읽지만 구글번역이 있으니까...! 웹사이트마다 한국의 인기빵! 마누루빵을 소개하고 있었다. 정말 한국 음식이 인기인가 보다. 며칠 전에는 아파트 사무실에 들러 매니저를 잠깐 만났다. "그런데, 어느 나라에서 오셨어요? (So, where are you from?)" "한국에서 왔어요. (I'm from Korea, South.)" "오우우우우우.... 정말요?! 요즘 한국 음식 레스토랑 너무 좋던.. 2021. 10. 8.